여자배구 스페셜 움짤 동영상/이재영 이다영 쌍둥이

여자배구 이재영 이다영 쌍둥이 그리스 도착. PAOK팀 반응 대환영 인스타그램 사진 근황.

마리엔느 2021. 10. 18.

그리스 여자배구 리그로 이적한 쌍둥이 자매 이재영 이다영 선수가 그리스에 도착했다는 기사가 나왔습니다.

많은 네티즌들이 쌍둥이 선수의 이적에 대해서 많은 관심을 보이고 계신 것 같습니다.

한국의 배구팬들의 반응과는 달리, 그리스 배구팬들의 반응은 상당히 긍정적인 것 같습니다.

PAOK 테살로니키 인스타그램에서는 이재영 이다영 선수의 많은 사진을 업데이트 하며 두 선수의 활약에 대한 기대감을 보이는 모습이었습니다.

 

두 쌍둥이 선수는 한국에서의 어두운 표정과는 달리, 사진상으로 보면 그리스에서는 밝은 모습을 보이고 있었습니다.

꽃다발을 받으며 그리스에서 환대를 받고 있는 모습입니다.

 

환하게 미소 짓고 있는 이재영 이다영 선수 입니다.

 

이재영 이다영 선수가 도착한 공항은 그리스 테살로니키주 칼라마리아에 있는 마케도니아 국제공항으로 예상이 됩니다. 

 

PAOK 단장이 직접 나와 두 자매를 환영해주고 있습니다.

 

PAOK 테살로니키 감독인 타키스 플로로스는 그 동안 이재영 이다영 선수를 옹호하는 발언을 해서 많은 관심을 받았었습니다. 한국에서는 여러가지 기사가 나오면서 쌍둥이 자매가 그리스에서도 좋지 대우를 받을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PAOK 감독이 지금까지 해왔던 말 처럼, 그리스에서는 두 쌍둥이 자매에 대해서 매우 환영하는 반응인 듯 합니다.

 

이 두 자매는 연일 언론의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최근 쌍둥이 선수의 엄마인 전 여자배구 국가대표 김경희님은 두 선수에게 공항에서 "고개를 들어라." 라는 말을 했다고 해서 온갖 기사가 쏟아져 나오기도 했습니다. 

 

언론 기사에 그렇게 나왔기 때문에 그런가 보다 하지만, 그 또한 정확하게 밝혀진 사실은 없습니다. 언론사 마다 어떤 말을 정확하게 했는지 사용한 단어나 문장이 제각각 이기 때문입니다.

 

잠시 쌍둥이 자매의 PAOK 공식 SNS 사진을 보시겠습니다.

 

웰컴투 테살로니키.
마스크와 목도리를 착용하고 있는 이재영 이다영 선수 입니다.
한국에서 보다는 밝은 모습입니다.
이다영 선수는 그동안 살이 많이 빠진듯 합니다.

 

그리스의 테살로니키 지역은 기독교 신자라면 아시겠지만, 성경책에 나오는 데살로니가 지역입니다. 그리스는 역사적인 유명한 장소들이 많이 있습니다. 테살로니키는 작은 도시가 아니라고 합니다. 그리스에서 아테네에 이어 제2의 수도급으로 칭해지는 두번째로 큰 도시 라고 합니다. 한국으로 따지면 부산과도 같은 곳 아닐까 싶습니다.

 

 

그리스 여자 배구에 대해서는 잘 아는 것이 없습니다.

그리스 여자배구의 규모와 시설, 팬덤에 대해서 한국 사람들은 이제서야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을 것 입니다.

아마 이번 쌍둥이 자매의 이적이 있기 전까지 그리스에 여자배구리그가 존재했다는 것을 아시는 분도 별로 없었을 것 같습니다.

 

그리스 공식 SNS 에서는 좋아요 세례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이재영 이다영 선수는 해외에서도 많은 팬들을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저도 가끔 외국 배구팬들도 인터넷을 통해 이재영 이다영 선수를 언급하는 것을 발견하곤 합니다. 또한 두 선수의 사진등을 올리며 좋아하는 선수라고 하는 외국 팬들도 가끔씩 발견하곤 했었습니다.

 

그리스에서는 동양의 두 자매에게 매우 관심이 많은 듯 합니다.

여자배구의 특성상 좋아요 3000개와 댓글이 달리기 힘든데, 큰 관심을 받는 듯 하며, 그리스의 예상과는 다른 환대에 국내 언론사들도 쌍둥이 자매가 큰 환대를 받고 있다고 앞다투어 보도 하고 있습니다.

 

좋아요 4000개 이상입니다. 그리스 현지 반응이 뜨겁습니다.

 

또한 PAOK 테살로니키 팀에서는 한국어로 된 문구를 사용하며 대한민국 팬들의 유입도 기대하고 있는 듯한 눈치 입니다.

 

구단에서 직접 이재영 환영합니다를 한국말로 적었습니다.
PAOK 에서 이다영 환영합니다라는 한국말 환영글을 올렸습니다.

 

이재영 선수의 한국에서의 연봉은 옵션 포함 6억, 이다영 선수의 한국에서의 연봉은 옵션 포함 4억 이었다고 합니다. 두 선수 합쳐서 10억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리스에서 받게 된 이재영 선수의 연봉은 한화로 약 8천만원, 이다영 선수는 약 5천만원 수준이라고 합니다. 

 

그리스 배구에 대해서 배경적 지식이 전혀 없다보니, 일단 그리스 여자배구의 결과나 경기, 선수들을 보면서 이재영 선수의 성공 가능성을 분석해봐야할 것 같습니다.

 

지난 번에 이재영 선수의 실력에 대해서 분석글을 올렸었습니다.

 


https://sentimentalfactory.tistory.com/42

 

학폭 논란 쌍둥이 이재영 그리스 리그 이적. 성공 가능성 분석.

요즘 학폭 논란으로 이재영 이다영 쌍둥이 여자배구 선수들에 대한 사회적 논란이 많이 있습니다. 이번에 그리스 리그로 이적을 하면서 다시 한 번 크게 뉴스에 나오게 되었습니다. 그 동안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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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선수의 그리스 배구 도전은 못오를 산에 도전하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해서 성공가능성이 높은 도전도 아닌 딱 그 중간 수준인 될 수도 있고 안될 수도 있는 도전이라고 보여집니다. 50% 라고 보여집니다.

 

그리스 여자배구 리그에도 슬로베니아 등 여자 배구 강국의 선수들이 포진되어 있는 것으로 보이며, 공격력이 만만치 않아 보입니다. 키는 물론 신체 골격 자체가 동양의 여자 선수들은 비교가 되질 않습니다. 점프력과 파워도 상대가 되지 않게 우수합니다.

 

과연 우리나라 여자배구의 역대급 운동신경을 가졌다고 평가받는 이재영 선수가, 동양인의 한계를 극복하고 해외리그에서도 통할지 궁금해 집니다. 키만 185센티미터 정도만 되었어도 기대감이 매우 컸을텐데, 지금 볼 때 이재영 선수의 키가 PAOK 팀 공격수 중에서 가장 최단신인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이재영 선수 나이가 젊은 축에 드는 선수도 아닙니다. PAOK 테살로니키 선수들의 나이가 대부분 어립니다. 

 

그리스 배구팬들의 쌍둥이 자매에 대한 환영은, 잘할 것이라는 기대감도 있겠지만, 호기심도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대한민국에서는 에이스였다고 하는데, 동양의 작은 선수들이 실제로 서양의 선수들과 맞붙으면 어떤 수준일까 라는 궁금증 말입니다. 또한 쌍둥이 선수들이 개성 넘치던 선수였기 때문에, 그리스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을 가지시는 팬들도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PAOK 테살로니키 입장에서는 분명 쌍둥이 자매는 흥미로운 마케팅 효과를 줄 것이라는 생각을 하는 것 같습니다.

 

아마 앞으로 당분간은 이재영 이다영 선수가 그리스 여자 배구에 흥미로운 요소로 작용할 것 같습니다.

 

그리스 여자 배구선수들의 일반적인 체격 입니다. 

 

그리스 여자배구 선수들의 영상을 보기 전에는 이재영 선수도 해볼만 하다고 생각했으나, 영상 속의 체격조건들을 보니 생각이 복잡해집니다.

 

그리스 여자 배구 공격수들의 무시무시한 점프력 입니다.

 

쌍둥이 선수들도 생각이 있으니까 여러 리그 중에서 그리스 배구 리그를 선택한것 아닐까 싶습니다.

무턱대고 그냥 그리스리그를 선택한 것 같지는 않습니다.

쌍둥이 자매가 그리스 여자 배구 게임을 보고, 성공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도전했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리스리그 선수들이 한국 선수들에 비해서 수비실력이나 기본기가 부족하다고 할지라도, 일단 기본적인 스파이크의 파워 자체가 한국 선수들의 연타성 스파이크와는 결이 다릅니다. 각오는 되어 있어야 할 것 같습니다.

 

앞으로 이재영 이다영 선수가 저 외국인 선수들 사이에 포함되서 같이 뛰는 걸 보면 대충 어떤 결과가 나올지 예상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마치 고등학교 졸업사진을 찍는듯한 모습입니다.

 

조촐합니다. 한국 스포츠계에서는 보기 힘든 뭔가 순박해 보이는 사진입니다.

배구 뿐만 아니라 모든 스포츠도 포함해서 말입니다.

 

이재영 선수를 환영해주는 PAOK

 

이재영 선수가 그리스에 입국합니다.

 

이다영 선수도 그리스에 입국합니다.
비행기에서 사진 찍힌 쌍둥이 자매 입니다.

 

앞으로 이재영 이다영 선수의 근황은 그리스 여자배구를 보면서 알게 될 것 같습니다.

그리스가 영어권이면 좋은데, 그리스어가 모국어인 국가여서 정보를 얻기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한국을 떠나 쉽지만은 않은 타국 생활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PAOK 팀의 그들만의 룰이 있을 것이기 때문에 새로운 팀 선수와 새로운 문화 속에 적응하는 것이 쉽지 않을 겁니다. 

 

어떤 성적을 거둘지 감이 잘 오지 않습니다. 수치적인 부분, 데이터 적인 부분, 성적으로 보면, 이재영 선수도 그리스 리그에서 충분히 잘해낼 가능성이 있다고 예상 됩니다만, 막상 그리스에서 뛰고 있는 서양 선수들의 체격과 점프력, 스파이크 파워를 보면 혼란스럽기만 합니다. 2020 도쿄 올림픽에서 대한민국이 브라질 국가대표 선수들을 만난 그 기분 같습니다.

 

한국 여자 몰빵 배구의 산증인 마야도 PAOK 팀 소속입니다.

 

일단 경기를 봐야 알 것 같습니다.

 

이재영 이다영 쌍둥이 선수의 그리스 여자배구 리그 데뷔전 일정은 2021년 10월 20일 입니다. 그 경기에 바로 출전할지 안할지 모르겠습니다. 준비가 되어있다면 잠시라도 뛸 가능성이 높다는 예측이 많습니다.

다음 상대는 올림피아코스 팀 입니다. 

현재 올림피아코스는 리그 공동 1위를 기록 중이며, PAOK는 리그 5위를 기록중에 있습니다. 아직 리그 초반이기 때문에 큰 의미는 없습니다만 2경기 연속 세트 스코어 3대0 승리인 것을 보면 강한팀 중에 하나인 것 같습니다.

 

인터넷 네티즌들 중 일부는 그리스 여자배구의 인기가 한국에서 높아질 것 같다는 의견을 내놓기도 합니다.

생각보다 그리스 여자배구가 재밌다는 반응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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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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