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둥이 이다영 결혼 보도. 여자 배구 실력 분석 움짤 동영상 1편.

여자배구 쌍둥이 이다영 선수가 과거 결혼을 했었다는 뉴스가 나왔습니다.

일반적인 배구팬들이었다면 전혀 예상하지 못했었던 소식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이다영 선수는 쌍둥이 언니 이재영 선수의 동생입니다.

이다영 선수 역시 국내 여자배구에서 상당한 인기와 실력을 보유하고 있다는 평가 입니다.

 

이다영 선수가 결혼을 했을 것이라는 예측을 한 분들은 매우 적었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왜냐하면 평소 그런 모습을 들어내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이다영 선수의 학교폭력 논란에 이어 가정폭력도 논란이 되고 있지만, 일부 배구팬들은 이다영 선수의 "결혼했었다는 사실" 자체로 가장 큰 충격을 받는 모습들입니다.

 

모 방송사 뉴스에서 이다영 선수의 남편분이라고 하시는 분이 나오셔서 이다영 선수 카톡 내용들을 공개하시며 인터뷰 하셨는데 그 내용이 이다영 선수에게 상당히 불리한 내용 이었습니다.

 

아직 구체적으로 밝혀진 것도 입증된 것도 없습니다.

하지만 쌍둥이 자매에게 점점 상황이 어려워지고 있는 분위기 입니다. 

 

그리스에서 빨리 첫 시합을 치루면 이런 부정적인 국민의 관심과 여론도 줄어들 것이라는 인터넷 의견들이 있습니다.

 

지금부터 이다영 선수의 실력에 대한 매우 주관적인 움짤 동영상 분석입니다. 

 

이다영 선수. 포지션 세터.

 

이재영 선수와 더불어 이다영 선수 역시 우리나라 여자배구의 미래를 짊어지고 갈 인재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국내 여자 세터 선수들은 평균 신장이 상당히 작은 편 입니다. 세터들은 생각보다 블로킹과 네트 위 볼 경합을 해야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세터는 키가 크면 유리합니다. 물론 기본적인 실력은 장착하고 말입니다.

 

이다영 선수는 현재 우리나라 여자 배구 세터중에 가장 키가 큽니다.

이다영 선수의 키는 178 센티미터로, 레프트 공격수인 언니 이재영 선수와 키가 같습니다.

세터가 공격수와 키가 같습니다.

 

이다영 이재영 쌍둥이의 키 차이. 거의 없습니다.

 

오히려 때로는 이다영 선수가 공격수인 이재영 선수보다 약 1 센티미터 정도 더 커보이기도 합니다. 저도 여자 배구 경기를 볼 때, 이다영 선수가 시각적으로 살짝 커보인다는 느낌을 받을 때가 있습니다.

 

두 선수는 현재 그리스 여자배구리그에 179센티미터로 등록되어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178 센티미터 키의 프로필로 오랫동안 활동을 해 왔는데, 그리스에서는 1센티미터 더 높인 것 같기도 합니다. 어짜피 178센티미터나 179센티미터나 의미 없습니다. 보통 178센티미터 분들은 아침 키가 179센티가 미터가 됩니다.

 

 

과거 우리나라 여자배구 세터중에 김사니라는 선수 분이 있었습니다. 배구코치도 하시고, 해설도 하셨습니다. 김사니 선수가 국대 에이스 및 높은 연봉과 경쟁력을 가질 수 있었던 이유가 여러가지 있겠지만, 그 중 182 센티미터라는 큰 키가 있었습니다. 그 정도 키면 다른 팀 키작은 센터도 할 수준 입니다. 역대 한국 세터 중에 최장신입니다.

 

배구라는 스포츠가 키가 크면 유리한 게임이기 때문에, 세터도 실력이나 피지컬이 크게 뒤쳐지지 않는다면, 큰 키를 가지고 있다는 것은 매우 큰 장점이 됩니다.

 

그렇다면 배구에 관심 없는 분들은 이다영 선수가 김사니 선수보다도 작은 키 임에도 불구하고, 큰 기대를 받았던 이유가 무엇이냐 라는 질문을 하실 수가 있습니다. 

 

세터 이다영 선수의 강력한 2단 스파이크

 

피지컬이란 단순히 키만 크다고 우수하다고 할 수 없습니다. 3센티, 5센티의 약간의 키 차이 수준이라면, 오히려 운동신경과 힘, 유연성 등이 피지컬의 우수함을 나누는 중요한 조건이 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현재 우리나라 세터 중에 저 움짤 영상과 같은 상황에서 이단 스파이크를 강하게 때릴 수 있는 세터는 현실적으로 없다는 것이 배구팬들의 반응입니다.

 

즉 이다영 선수는 적당하게 큰 키와 우수한 운동능력을 갖춘 선수였던 것 입니다. 김사니 선수보다 더 빠르고, 더 높은 점프력을 가진 선수라는 평가가 많습니다. 그래서 현시점에서는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세계 무대에서도 통할 가능성 높은 세터라는 평가 였습니다.

 

 

언니 이재영 선수의 높은 점프력을 보면 아시겠지만, 이 두 쌍둥이의 운동신경 유전자가 매우 우수하다는 의견입니다.

이다영 선수도 세터이긴 하지만 높은 공격력을 가진 선수이기도 합니다.

두 선수의 운동신경은 여자 배구 역대급이라는 평가를 받기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두 쌍둥이 자매 선수가 배구계에서 인기가 좋았을 수 밖에 없는 것 입니다.

 

이다영의 남자 선수 같은 점프토스

 

점프토스가 생각보다 쉽지 않습니다. 그런데 이다영 선수는 점프토스 실력이 좋고, 마치 남자 선수의 점프토스 같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점프토스라는 것이 공은 멀리 올려줘야 하고, 반대로 몸은 점프 후 바닥으로 떨어지는 상황이기 때문에 신체밸런스와 근력이 요구되는 플레이 입니다. 점프토스는 세터 점프의 타점이 좋으면 좋을 수록 공격수도 유리하고 수비수를 속이기도 좋습니다. 이다영 선수의 세터 중 높은 점프력이 또 하나의 장점이 되는 순간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이다영의 점프토스 동작에 속아 상대팀 블로커들이 모두 떨어져 나갑니다.

 

아무리 쌍둥이지만, 두 선수는 키도 비슷하고, 어깨 등의 체형도 비슷합니다. 아무리 쌍둥이어도 자라오면서 식습관도 달랐을 것이고, 생활습관도 달랐을텐데 키와 몸무게까지 얼핏보면 구분이 안될정도로 너무 비슷하다는 평가 입니다.

 

가끔은 그런 부분들이 이 쌍둥이 자매에게 있어서 좋을 때도 있겠지만, 때로는 불편함을 느낄 때도 있었을 것 같다는 개인적인 생각도 해봅니다.

 

글이 너무 길어져서 다음에 좀 더 이다영 선수의 배구 실력에 대해서 추가적으로 적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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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