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VS 뉴캐슬 손흥민 골 평점 및 영국 해외 반응

2021년 10얼 18일 토트넘과 뉴캐슬의 경기는 3대2로 토트넘이 승리를 했습니다.

우리나라의 국보 스트라이커 손샤인 선수는 또 다시 골을 기록하면서 일상에 지친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희망을 주었습니다. 아무리 생각해봐도 한국 축구 선수가 현시대 최고의 리그인 프리미어리그에서 주전 공격수로 활약하고 있다는 것이 잘 믿기지 않습니다.

 

토트넘 프렌차이즈 스타의 길을 가고 있는 손흥민 선수. 이제는 고참입니다.

 

손흥민 선수와 헤리케인 선수는 이제는 누가봐도 토트넘의 상징이며 역사같은 선수가 되고 있습니다. 

토트넘에 처음 이적해 왔을 때 선발 경쟁 하느라고 정말 힘들었었는데, 이제는 선발라인업에 무조건 손흥민 선수 넣고 시작하는 토트넘 입니다.

 

손흥민 선수의 후스코어드 평점을 보겠습니다.

 

손흥민 평점 7.37점. 팀내 5위.

 

한 골을 기록했지만 다른 선수들도 잘해주었기 때문에 평점 순위는 5위 입니다.

슛팅을 1번 시도했고, 역시 그 한 번의 슛팅이 골로 연결되었습니다. 원샷원킬 손샤인 입니다.

오늘 경기에서 키패스를 무려 5개나 해주었습니다. 다만 볼터치가 많지는 않았습니다. 

 

토트넘 뉴캐슬 전 평점 1위는 은돔벨레 선수, 2위는 헤리케인, 3위는 호이비에르 선수가 차지했습니다. 

 

모두가 잘해준 경기였습니다. 

 

손흥민 선수의 플레이에 대한 잉글랜드 축구팬들의 반응입니다.

공감수 순서대로 보았습니다.

 

"음돈벨레의 마무리는 정말 치명적이었어. 케인의 로빙슛도 훌륭했고 손흥민의 골은 위대한 팀골이었어."

 

영국 축구팬들도 이제는 헤리케인과 손흥민 선수를 한세트로 생각하고 있는 듯 합니다. 공감수 659개를 기록했습니다.

 

"케인이 깨어나고, 손흥민이 평소처럼만 최고의 플레이를 해준다면 스퍼스는 다시 이기는 팀이 될꺼야."

 

Ethan Allen 이라는 분도 케인과 손흥민 선수를 함께 언급하고 있습니다. 

 

"쏘니가 70분쯤 되니까 지쳐보이던데. 쏘니를 교체해주는게 좋았을거야. 쏘니는 잠시라도 휴식을 취할 자격이 있어. 쏘니는 팀을 위해 매우 열힘히 뛰어!"

 

손흥민 선수가 너무 열심히 뛰니까, 손흥민 선수에게 휴식을 줄 필요가 있다는 댓글 반응도 있었습니다.

 

그 아래,

 

"Nice One Sonny"

 

는 이제 유행어가 된 것 같습니다.

 

"나는 이 순간이 가장 좋았어. 레길론, 호이비에르, 손흥민이 케인의 첫번째 골을 축하해주러 갈 때 말이야. 아마 다른 모든 선수들도 카메라 뒤에서는 케인에게 달려갔을꺼야."

 

케인 선수의 올시즌 프리미어리그 첫번째 골을 축하해주는 손흥민 선수를 비롯한 기타 팀동료들의 모습이 보기 좋았다는 것 같습니다. 

저도 경기를 보면서, 오늘 따라 토트넘 선수들이 골세레모니할 때 골을 넣은 동료에게 매우 기쁘게 달려가고 있다고 느꼈습니다. 지난 움짤 영상에서도 말씀드렸었습니다. 아마 이번 뉴캐슬전을 본 축구팬들이라면 똑같이 느꼈을 것 같습니다. 뭔가 동료애가 느껴지고, 선수간의 포근한 정 같은 것이 느껴졌습니다.

 

 

그 아래의 댓글은 한국분인것 같아서 박스 체그 했지만 패스하겠습니다.

 

그 아래 Lumius ToCyan 이라는 아이디의 팬분은 

 

"손흥민과 케인의 쇼를 보는 것이 참 오래만인 것 같아. 더 보고 싶어!"

 

라고 적어주셨습니다. 

 

그리고 그 아래 Jake S 님은 다음과 같은 반응을 보였습니다.

 

"전방의 케인, 손흥민, 루카스, 은돔벨레는 정말 치명적이야. 케인은 이적실패를 극복할 필요가 있고, 은돔벨레는 체력과 동기부여가 필요한 것 같아. 나 이제 희망이 보이기 시작하는 것 같아!"

 

라고 적어주셨습니다.

 

오늘 손흥민 선수 골에 대한 독자적인 댓글보다는 팀원 전체에 대한 댓글이 많았고, 특히 케인 선수는 손흥민 선수와 엮어서 한 세트로 앞으로 잘 해주었으면 하는 반응들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수비수들에 대한 칭찬은 없었습니다. 거의 미드필더와 공격수에 대한 칭찬이 많았습니다. 그런 평가는 후스코어드 평점에서도 잘 반영된 것 같습니다. 수비수들의 평점이 공격형 선수들에 비해서 확실히 낮습니다. 에릭 다이어 선수가 자책골까지 넣었으니 말입니다.

 

오늘 뉴캐슬과의 팀플레이를 통해서 토트넘 팬들은 "희망" 을 본 듯 합니다.

뭔가 좀 달라졌다는 느낌을 받은 것 같습니다.

저도 뭔가 선수들끼리 잘해보자, 하나 돼보자 라는 사전 결속을 다지고 나온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헤리케인 선수도 원래는 골 욕심이 많은 선수였는데, 이제는 손흥민 선수와 공존을 하며 이타적인 플레이를 참 많이 보여줍니다. 헤리케인과 손흥민 선수는 아마 둘이 정이 많이 들었을 것 같습니다. 

 

https://sentimentalfactory.tistory.com/75

토트넘 VS 뉴캐슬 손흥민 골 평점 손케 듀오 부활 움짤 동영상

 

Mar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