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VS 시리아 월드컵 예선 손흥민 골 황인범 움짤 동영상

오늘 2021년 10월 7일 한국과 시리아의 월드컵 아시아 지역 최종예선 A조 3차전을 치뤘습니다.

 

다음 경기인 이란과의 매치가 중동 원정이기 때문에, 오늘 경기는 가급적 승리를 해줘야 하는 상황이었습니다.

 

한국은 황의조 원톱,

2선에 손흥민과 황희찬이 선발로 나왔습니다.

허리를 맡을 중앙 미드필더에 황인범과 정우영이 나섰습니다.

수비 포백 라인은 역시나 김민재, 김영권, 홍철, 이용 포백 주전 콤비가 나왔습니다.

 

황인범 선수는 벤투 감독의 두터운 신임을 받고 있다는 평가 입니다.

중요한 경기에서 항상 중용되고 있습니다. 황인범 선수는 FC 루빈카잔 이라는 러시아 프리미어리그에서 뛰고 있습니다.

 

전반적인 리뷰는 다음에 하도록 하고, 이번에는 골장면 움짤 영상과 간단한 골 하이라이트 설명을 해보겠습니다.

 

시리아전 손흥민 등판. 두둥.

 

전반전은 0 대 0 으로 마무리 되었습니다.

 

본격적인 골 대결은 후반 전부터 시작이 됩니다.

 

후반 10분이 되었습니다.

 

황희찬 리턴 살짝 내주고 공 받은 황인범 꺾고, 차는 척 다시 꺾고, 중거리 슛~~ 골! .gif

 

황인범의 놀라운 중거리 슛이었습니다. 시리아 수비수를 농락하는 접기현 드리블로 환상적인 플레이를 보여주었습니다.저 거리에서 접다가 때릴 것이라는 예상은 축구를 시청하는 한국 팬들도 하지 못했을 것 입니다.

시리아 골키퍼 역시 황인범의 슛팅을 예상하지 못했을 것이라는 축구팬들의 평가가 있었습니다.

밀집된 수비와, 그 사이 엉켜있는 한국 선수들로 인해 골키퍼의 시야가 순간적으로 가려졌을 수 있다는 의견들도 있었습니다.

 

파워는 아주 강한 것 같은 슛은 아니었지만, 낮은 높이로 골포스트 옆그물 쪽으로 날아들어가며 살짝 드롭이 걸려 뚝 떨어지는 슛팅이었습니다.

 

이렇게 1 대 0 으로 앞서가던 한국.

 

그러나 시리아의 추격골이 이어집니다.

 

후반 38분. 경기 종료가 멀지 않은 시점이었습니다.

 

센터링~ 원바운드 한 번 튀기고 하르빈 발리슛~~ 골~~.gif

 

정규 경기 종료 시간까지 고작 7분 남았는데, 통한의 동점골을 내어주게 됩니다. 시리아 하르빈 선수의 놀라운 발리슛이 골 그물을 찢을 정도로 강하게 들어갑니다.

 

김승규 골키퍼가 도저히 어쩔 수 없는 정확한 임팩트의 슛이었습니다.

하르빈 선수가 잘 찬 슛팅이었습니다.

 

이제 한국의 파울루 벤투 감독은 긴장이 되었을 것 같습니다.

이 경기 비기면 여론의 뭇매를 맞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시간은 흘러가고 초조해집니다.

 

 

하지만 후반 43분. 

 

벤투호에 기적의 수호신이 등장합니다.

 

그 이름은, 

 

손샤인.

 

손샤인의 등장 찰칵.

 

센터링 들어옵니다~ 김민재 떨구고 손흥민 ~~~~ 슛! 골!! .gif

 

손흥민 선수가 결승골을 기록합니다.

그 와중에 깨알 왼발슛.

전형적인 오른발잡이었다면 순간 습관적으로 각도상 불리해도 오른발로 찰 수 있었다고 생각이 듭니다.

양발잡이 손샤인. 유리한 각도의 왼발슛을 작렬 시킵니다.

 

또한 김민재 선수의 투지 넘치는 헤딩 떨구기가 없었다면 손흥민에게 기회도 없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김민재 선수의 어시스트 입니다. 

이런 공중볼 경기 막판 공중볼 경합에서 한국의 김신욱 선수가 못내 그리웠던 적이 있었는데, 그래도 수비수인 190 센티미터 김민재 선수가 있어서 믿음직스러웠습니다.

 

이렇게 해서 한국은 시리아를 상대로 2 대 1 승리를 거두게 됩니다.

 

손흥민 선수가 벤투 감독을 구원해준 경기였습니다.

 

한국은 시리아와의 경기에서 승리함으로써 3경기 2승 1무를 기록, 승점 7점으로 조 선두가 되었습니다.

 

토트넘 VS 아스톤 빌라 손흥민 폭풍 1어시스트 움짤 영상입니다.▼

토트넘 VS 아스톤 빌라 손흥민 푹풍 1 어시스트 움짤 동영상

Mar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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