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VS 비야레알 호날두 골. 근육 세레모니 움짤 동영상

호날두가 비야레알과의 챔스 경기에서 골을 넣었습니다.

 

호날두는 원래 골을 기록하고 "호우 세레모니"를 하기로 유명한데요.

 

그런데 가끔씩 정말 신나면 멋진 "근육 세레모니"를 보여주기도 합니다.

 

 

이번 골은 아무래도 후반 추가시간 때 넣은 결승골이기 때문에, 호우 세레모니 보다 업그레이드 된 근육 세레모니를 보여주었습니다.

 

일단 호날두가 골을 넣습니다.

 

댄서 제시 린가드의 몸을 던져 패스한 어시스트. 날두형 골.gif

저 엎어져 있는 불쌍한 맨유 선수

린가드 였습니다.

린가드는 넘어지면서까지 호날두에게 땅볼 패스를 내주었고, 날두는 그대로 강슛 골을 만들어냅니다.

 

린가드가 얼굴을 감싸며 호날두의 슛팅을 피해주기까지 합니다.

숨은 주역.

 

골을 넣은 호날두는 신나서 흥분합니다.

 

엄청난 근육으로 다져진 호날두의 상체.gif

35살.

 

맨유의 노장 후안마타 보다 3살 많습니다.

 

호날두의 광배근을 보면 이소룡이 생각납니다.

 

유니폼 던지는 세레모니.gif

아쉽게도 유니폼이 관중석 쪽으로 날라간 것 같지 않습니다.

팬들이 아쉬워 했을 것 같습니다.

 

상의탈의 세레모니 하면 경고 받는데, 받았는지 모르겠습니다.

 

축구 규칙에서 상의를 탈의하는 행위는 금지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축구팬들이 가장 싫어하면서도 가장 좋아하는 축구선수. 호날두.

대단하긴 합니다.

 

Mar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