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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반칙 장면 쇼트트랙 움짤 동영상 | 주재희에게 반칙한 장보하오 선수

마리엔느 2024. 1. 22.

2024년 1월 21일 2024 강원 동계 청소년 올림픽 1000m 결승이 있었습니다.

 

쇼트트랙 1000m 경기는 쇼트트랙 경기 중에서 가장 인기있는 거리의 종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완전 단거리인 500m 같은 경기는 순식간에 끝나버려서 재미가 없는데, 1000m 쇼트트랙 경기는 단거리이면서도 랠리가 지속되기 때문에 상당한 재미가 있기 때문입니다. 돌아야 할 바퀴수는 트랙 10바퀴 입니다.

 

순간적인 폭발력과 동시에 지구력도 필요한 1000m 경기에 한국의 주재희 선수가 출전하였습니다.

 

반칙당하고 있는 주재희 선수 입니다.

 

주재희 선수의 나이는 만 17세 입니다. 한광고등학교 2학년 선수이며, 키는 171cm, 몸무게는 63kg 이라고 합니다. 현재 한국의 쇼트트랙 유망주라고 합니다.

 

주재희 선수는 이번 강원 동계 청소년 올림픽 쇼트트랙 1500m 에서 이미 한국 최초 금메달을 획득한 바 있습니다.

 

또 다시 1000m에서 금메달을 따기 위해 결승전에 진출한 것 입니다.

 

쇼트트랙 1000m 결승전에서는 주재희 선수 외에도 네 명의 선수가 출전하였습니다.

 

1000m 결승 명단 입니다.

 

쇼트트랙 1000m 결승전 출전 선수 명단은

 

대한민국 주재희 선수

일본  기다 라이토 선수

튀르키예 무함마드 보즈다 선수

중국 장신저 선수

중국 장 보하오 선수 

 

였습니다.

 

전문가들은 결승전에 중국 선수가 두 명이 있다는 것에 대해서 걱정을 했었습니다. 이 두 선수가 이미 금메달을 기록한 바 있는 주재희 선수에게 강한 견제를 할 것이 뻔했기 때문입니다.

 

한국 쇼트트랙의 미래 자신감 있는 포즈의 주재희 선수 사진 입니다.

 

첫번째 중국 선수 장신저 선수 사진 입니다.
문제의 중국선수 장보하오 선수 사진 입니다.

 

주재희 선수는 대한민국 선수는 표정과 제스쳐가 상당히 좋고 긍정적인 선수 같았습니다. 또한 자신감도 넘치는 멋진 선수 같았습니다.

 

주재희 선수는 현재 만 17세 이지만, 출전한 쇼트트랙 선수들 중에서 가장 나이가 많은 선수라고 합니다. 이제 곧 동계 올림픽 무대에서도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청소년 올림픽 2관왕을 향해 도전을 하는 주재희 선수 입니다.

 

 

다음은 중국 장보하오 선수에게 반칙당하는 주재희 선수의 움짤 동영상 입니다.

 

경기는 중반부가 되어, 남은 바퀴 5바퀴 인 상황입니다.

주재희 선수는 2위로 달리고 있었습니다.

 

코너 돕니다!  아~ 주재희 선수 걸려 넘어집니다.gif

 

이런 광각에서는 주재희 선수가 넘어진 이유에 대해서 파악하기가 어렵습니다.

 

다음은 근접 반칙 장면 입니다.

 

뒤따라오던 장보하오 선수가 주재희 선수의 팔을 툭 칩니다! gif

 

장보하오 선수가 단순히 스치듯이 자연스럽게 손으로 툭 친것이 아니라 무게중심이 흔들릴 정도로 강하게 손을 쳤다고 보여집니다. 보시면 장보하오 선수가 자연스러운 팔스윙에서 서로 약하게 부딪힌게 아니라, 장보하오 선수 왼팔이 마치 뿌리치듯이 강하게 주재희 선수의 팔을 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저정도가 되니까 주재희 선수가 균형이 흔들렸을거라고 보영집니다.

 

주재희 선수를 팔로 생각보다 강하게 친것으로 보여집니다. gif

 

아쉽습니다. 주재희 선수는 쇼트트랙 규칙에 따라서 메달을 획득하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억울하지만 이것이 쇼트트랙 규칙입니다. 재시합은 없습니다.

 

결승선에 도착 후 신난 두 중국선수 입니다.

 

레이스를 마치고 1위는 장보하오 선수, 2위는 중국의 장신저 선수가 차지했습니다.

 

 

장보하오 선수 손가락을 치켜올리며 즐겁다는 듯 세레모니하고 있습니다.

 

신난 중국 청소년 국대 감독과 코치 입니다.

 

기쁨에 오성홍기를 휘날리는 중국선수들 입니다.

 

특히 장보하오 선수가 1등을 했기 때문에 매우 기뻐하는 눈치였습니다.

 

그러나, 그러면 장보하오 선수는 그러면 안되는 것 이었습니다.

 

장보하오 실격. 잘가.

 

잠시 후 쇼트트랙 남자 1000m 결승 결과가 발표됩니다.

 

장보하오 선수는 반칙을 한 관계로 페널티를 받아서 실격 되었습니다.

 

2등으로 들어왔던 중국의 장신저 선수가 금메달을 따게 되었습니다. 장보하오 선수는 결과가 나오기도 전에 저렇게 기뻐하다가 상당히 민망했을 것 같습니다.

 

주재희선수는 어쩔 수 없이 반칙으로 크게 밀려난 뒤 마지막까지 질주해서 들어와 4위를 기록하게 되었습니다.

 

주재희 선수 역주했지만 아쉽게 되었습니다.

 

장보하오 선수의 나쁜손 사건으로 인해서 비록 메달을 따지 못했지만 주재희 선수는 인터뷰에서 좋은 경험이 되었다고 긍정적으로 답변했다고 합니다.

 

역시 젊은 패기 있는 선수고, 긍정적이어서 보기 좋습니다. 쇼트트랙이라는 종목이 실력도 중요하지만 때로는 운도 많이 필요한데 불운한 순간마다 부정적으로 생각한다면 도움이 되지 않을 것 입니다.

 

펜스에 부딪힐 때 많이 다치지 않았을까 염려되었는데 다행입니다.gif

 

좀 더 길게 보고, 지금처럼 긍정적인 마음으로 앞으로 한국 쇼트트랙을 빛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입장신부터 자신감 넘치는 모습이 좋아보였습니다.

 

주재희 선수 앞으로도 화이팅 입니다.

 

Mar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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