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VS 벨기에 네이션스리그 음바페 골 움짤 동영상

오늘 2021년 10월 8일 프랑스와 벨기에의 UEFA 네이션스리그 준결승이 있었습니다.

네이션스리그는 유럽의 축구 약팀들이 A매치 상대를 쉽게 찾을 수 없어 유럽의 타 국가들과 게임 조차 하지 못하는 상황이 있기 때문에, 유럽의 UEFA 회원국들 모두 참여를 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는 리그라고 합니다.

 

네이션스리그는 긍정적인 면과 부정적인 면을 동시에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신설된 리그 이기 때문에 세부 규칙들이 추가 될 수도 있다고 합니다.

 

축구팬들이라면 네이션스리그 룰에 대해서 같이 공부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리그 이름 자체는 비호감이라는 네티즌들의 평가 입니다.

 

준결승전 답게, 유럽의 강팀이 경기를 하게 되었습니다.

벨기에는 현재 피파랭킹 1위의 세계 축구 최강국 입니다.

프랑스는 피파랭킹 4위로 역시 만만치 않은 국가이며, 2018 월드컵을 우승한 월드컵 디팬딩 챔피언 입니다.

한마디로 양팀에게 있어서 피파랭킹은 무의미하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양팀은 자존심을 건 승부로, 최고의 스쿼드를 내세웠습니다.

 

공격진도 화려했습니다.

벨기에는 등딱 로멜로 루카쿠, 프랑스는 킬리앙 음바페, 카림 벤제마 선수가 섰습니다.

 

두둥. 세계 최고의 스피드를 보유한 흑표범 음바페 출동.

 

간단하게 벨기에 프랑스 경기 골 장면 영상과, 설명을 해보겠습니다.

 

전반전 37분 벨기에의 첫 골이 나옵니다.

 

카라스코, 툭툭 오른쪽으로 접고 슛! 골.gif

 

벨기에의 카라스코 선수가 생각보다 손 쉽게 선취점을 기록합니다.

프랑스의 수문장 요리스 선수는 그렇게 강하지 않은 슛에 멍하니 지켜볼 뿐이었습니다.

 

느린 장면으로 다시 보시겠습니다.

 

역동작 걸린 위고 요리스 키퍼.gif

 

프랑스 수비수 5번 쿤데 선수가 다소 애매한 위치에서 골키퍼의 시야를 방해한 측면이 있습니다.

하지만 인터넷 축구 팬들은 요리스 골키퍼의 아쉬운 플레이라는 반응입니다.

카라스코 선수가 볼을 꺾어 찰 것을 예상치 못하고, 그 반대방향으로 미리 준비하고 있었다는 의견들입니다.

사전에 잘못 예측 했기 때문에, 역동작에 걸린 것 이라는 분석이었습니다.

손흥민 선수의 동료인데 아쉽습니다.

 

 

이렇게 맥 없이 프랑스는 1점을 실점 합니다.

1 대 0. 벨기에 앞서나갑니다.

 

벨기에는 공격을 멈추지 않았습니다. 

골을 넣고 3분이 지난 전반 40분, 루카쿠 선수가 추가 골을 넣습니다.

 

케빈 데브라이너 잡고 있다가 툭 안족으로 밀어넣어줍니다. 루카쿠 바로 터닝~ 갑니다~ 슛! 골!.gif

 

루카쿠 선수는 등지는 플레이를 하는 척 하다가 바로 돌아서서 논스톱 강슛을 넣었습니다.

사각이었지만 골키퍼 머리 위로 때리는 정석적인 슛팅으로 골을 만들어 냅니다.

김덕배 선수의 어시스트 였습니다.

요리스 골키퍼는 아무것도 할 수 없었습니다.

 

전반전은 2 대 0, 벨기에의 리드로 마무리 되었습니다.

프랑스는 명성과 맞지 않게 두 골이나 헌납하는 무기력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하지만 프랑스는 여기서 쉽게 물러나지 않았습니다.

 

후반 17분, 카림 벤제마 선수가 만회골을 넣습니다.

 

음바페 안쪽으로 밀어 넣어주고 벤제마 터닝 슛! 골!.gif

월드클래스 공격수 답게 벤제마 선수는 깔끔하게 골을 넣어주었습니다.

음바페 선수 1어시스트 적립했습니다.

벤제마 선수는 참 유연성이 좋은 선수 같습니다.

 

후반 24분, 프랑스는 기세를 몰아 음바페가 동점골을 넣습니다.

그리즈만이 만들어낸 페널트킥 찬스를 음바페가 키커로 나와서 골을 넣습니다.

 

쿠루투아 키가 큰데요. 음바페~ 슛! 골.gif

 

긴장되는 순간이었지만, 음바페는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침착하게 골을 성공시킵니다.

쿠루투아 골키퍼가 도저히 막을 수 없는 구석으로 빨려들어가는 골 이었습니다.

 

이렇게 기어이 프랑스가 2 대 2 동점을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최후의 승자는, 후반 45분 경기 종료 직전에 결정됩니다.

 

파바르 좀 약한 땅볼 크로스~ 어? 어? 흘러나옵니다~ 테오 에르난데스! 잡아서! 왼발슛~ 골!.gif

 

테오 에르난데스의 깔끔한 골로 승패가 결정 납니다.

 

이렇게 프랑스가 벨기에를 상대로 3 대 2 로 승리를 해냅니다.

 

킬리안 음바페 선수는 1골 1어시스트의 활약을 해주었습니다. 

필드골이 없어서 다소 아쉽지만 특유의 흑표범 스피드와 침투로 벨기에 수비수를 지속적으로 흔들어 주었습니다.

 

네이션스리그 준결승에서 승리한 프랑스는 결승전에서 스페인과 경기를 할 예정입니다.

일정은 10월 11일 새벽 3시 45분 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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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ia